추위가 강해지면서 캠핑에 난방용품이 꼭 필요하게 되었습니다. 난방 용품으로 캠핑 난로나 팬히터를 많이 사용하시는데요.
이 중에서 어떤 것을 사야하는지 고민에 빠진 분이 많습니다.
캠핑난로와 팬히터는 서로 장단점이 다르고, 상황에 따라 사용해야 할 제품이 있기 때문에 여러 요소를 고려해서 구매하는 것이 좋습니다.
이번 글에서는 캠핑 난로 추천 제품에 대한 정보를 드립니다.
가을과 겨울에 많이 사용하는 4~6인용 리빙쉘 텐트 기준으로 기온에 따라 적절한 제품을 추천드리니, 갖고 계신 텐트 크기를 고려해 선택하시길 바랍니다.
캠퍼들이 많이 사용하는 난로 업체는 한국기업 파세코와 태서전기, 일본기업 토요토미가 있는데요.
토요토미는 과거 한국을 침략한 도요토미 히데요시 이름에서 따온 업체입니다.
그래서 이번 글에서는 파세코와 태서전기 업체의 제품에 대해 소개드리겠습니다.
파세코와 태서전기는 as 서비스가 잘되어 있어 걱정없이 사용할 수 있습니다.
목차
시기에 따른 캠핑 난로 추천
환절기 캠핑 난로 추천
환절기 캠핑에 이상적인 난로로는 발열량이 3,000kcal 이상인 제품이 좋습니다.
2월 말부터 4월 초, 그리고 8월 말부터 10월 초까지의 시즌에 발열량을 충족하는 난로를 사용하시면 따뜻한 봄, 가을 캠핑을 보내실 수 있어요.
추천하는 모든 제품에는 난로가 넘어지면 자동으로 불이 꺼지는 자동소화 안전장치가 장착되어 있어, 안전한 사용이 가능합니다.
태서전기의 알파카 TS-77A 제품은 약 3,300kcal의 발열량으로 환절기 캠핑에 적합합니다.
면심지가 아닌 유리섬유심지를 사용해서 반영구적으로 오랜시간 사용할 수 있으며, 최대 16시간 지속적으로 사용할 수 있어 오랜시간 따뜻함을 유지할 수 있어요.
색상은 블랙, 화이트, 카키 3가지로 취향에 맞게 선택하실 수 있습니다.
파세코의 환절기 캠핑 난로 추천 제품으로는 PKH-13과 CAMP-10 SUNSET이 있는데요, 두 제품의 발열량과 지속시간, 연료소모 등 동일한 스펙을 갖고 있습니다.
차이점으로는 CAMP-10 SUNSET 제품의 탱크 용량이 더 작고, 난방 면적이 넓으며, 3가지 색상으로 선택 범위가 더욱 넓습니다.
또, 이름에 있는 SUNSET 단어에 맞게 투시창을 특수 코팅 제작하여 해질녘, 붉은 노을과 같은 느낌을 주어, 감성캠핑에 좋은 캠핑 난로 추천 제품입니다.
태서전기 알파카 TS-77A | 파세코 PKH-13 | 파세코 CAMP-10 SUNSET | |
난방면적 | 18m2 / 5평 | 20m2 / 6평 | 23m2 / 7평 |
탱크 용량 | 6L | 5.3L | 4.7L |
발열량 (1kw = 860kcal) | 3.84kw / 3300kcal | 3.5kw / 3,000kcal | 3.5kw / 3,000kcal |
연소지속시간 | 16시간 | 13시간 | 15시간 |
연료소모(L/h) | 0.38 | 0.34 | 0.34 |
크기(mm) | 323*440 | 325*466 | 325*466 |
점화방식 | 수동점화 | 수동점화 | 수동점화 |
무게 | 5.4kg | 6.2kg | 6.2kg |
색상 | 블랙 / 화이트 / 카키 | 아이보리 | 아이보리 / 블랙 / 알파인그린 |
동계 캠핑 난로 추천
10월 중순 이후부터는 차가운 공기가 더욱 강해지기 때문에, 환절기보다 발열량이 더 좋은 제품을 구매하는 것이 좋습니다.
동계에는 4,000kcal ~ 5,000kcal 의 발열량 스펙의 제품을 추천드립니다.
추천드리는 모든 제품에는 안전을 위한 자동소화 안전장치 기능이 장착되어 있습니다.
태서전기 알파카 TS-460S 제품은 상판과 연소통에 세라믹코팅 처리를 해서, 따뜻함을 더욱 느낄 수 있게 했습니다.
연소통이 티타늄 재질로 되어있어, 연소할 때 발생하는 이산화탄소를 줄여서 안정성을 높이고 냄새는 줄였어요.
파세코 PKH-5000B는 발열량 4,700kcal 의 스펙을 가졌으며, 원터치 소화장치가 있어 버튼을 누르는 동시에 소화됩니다.
또 발로 눌러 난로를 점화할 수 있는 풋레버기능이 있어 쉽게 점화할 수 있습니다.
파세코 PKH-6400은 발열량 5,500kcal로 극동계에도 사용이 가능합니다.
난방용품은 오버 스펙을 준비하는 것도 좋기 때문에, 추위를 많이 타시는 분이나 추위에 더 잘 대비하기 위한 분들께 추천드립니다.
해당 제품은 슬라이드 점화 기능이 있습니다. 심지를 올린 다음, 슬라이딩 고전압 스파크의 전자 점화로 빠르고 편리한 점화가 가능합니다.
또한 난방면적이 36m2으로 넓어서 야외에서도 넓은 공간을 따뜻하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태서전기 알파카 TS-460S | 파세코 PKH-5000B | 파세코 PKH-6400 | |
난방면적 | 32m2 / 9평 | 32m2 / 9평 | 36m2 / 11평 |
탱크 용량 | 7L | 7L | 7L |
발열량 (1kw = 860kcal) | 5.12kw / 4,400kcal | 5.44kw / 4,700kcal | 6.4kw / 5,500kcal |
연소지속시간 | 14시간 | 13시간 | 10시간 |
연료소비량(L/h) | 0.5 | 0.38 ~ 0.53 | 0.65 |
크기(mm) | 445*575 | 446*590 | 445*680 |
점화방식 | 수동점화 | 자동점화 | 자동점화 |
무게 | 8.5kg | 10kg | 12kg |
색상 | 화이트 / 그린 | 아이보리 | 아이보리 |
특징 | 세라믹코팅처리 (연소통, 상판) 유리섬유심지 사용 티타늄 연소통 | 원터치 소화장치 풋레버기능 | 슬라이드 점화 안전망 탈부착 가능 |
극동계 캠핑 난로 추천
극동계 캠핑에는 발열량이 5,000kcal 이상인 제품을 추천드립니다.
추위에 걱정이 많으신 분이라면 동계캠핑까지만 캠핑하시더라도, 발열량 높은 제품을 구매하셔서 걱정 없이 사용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PKH-23 제품은 5,700kcal의 높은 발열량로 극동계에 적절한 제품입니다.
추천드리는 제품 중에서 난방면적이 12평으로 가장 넓습니다.
원터치 소화장치로 버튼 한번으로 편리하게 소화처리 할 수 있으며, 풋레버기능으로 발로 쉽게 눌러 점화할 수 있습니다.
CAMP-25S와 CAMP-27은 발열량이 5,700kcal 로 극동계에도 아주 따뜻하게 보낼 수 있는 제품입니다.
두 제품은 난방면적 36m2 , 연소지속시간 10시간, 연로소비량 0.65L/h 등 모든 스펙이 같습니다.
리프트 조절 기능이 있어서 난로의 높이 조절이 가능하며, 만일 난로를 끄지 않고 리프트를 내릴 경우에는 자동 소화되어 화재 예방이 가능합니다.
3가지 색상으로 취향에 맞게 선택하실 수 있으며, 불멍에 특화된 마이카 투시창으로 불멍을 즐기시는 데 좋은 제품입니다.
차이점으로는 CAMP-25S에는 난로가 이동하거나 부딪혔을 때 연소통이 흔들리거나 불안착을 방지해주는 burn holder 브라켓이 추가되어 있습니다.
CAMP-27에는 난로 사용 시 꼭 필요한 이산화탄소 감지센서가 장착되어 있습니다.
파세코 PKH-23 | 파세코 CAMP-25S | 파세코 CAMP-27 | |
난방면적 | 39m2 / 12평 | 36m2 / 11평 | |
탱크 용량 | 7L | 7L | |
점화방식 | 자동점화 | 자동점화 | |
연소지속시간 | 10시간 | 10시간 | |
연료소비량(L/h) | 0.65 | 0.65 | |
크기(mm) | 445*680 | 상망부착 445*622 / 상망분리 445*580 | |
발열량 (1kw = 860kcal) | 6.67kw / 5,700kcal | 6.66kw / 5,700kcal | |
무게 | 11kg | 11.5kg | |
색상 | 아이보리 | 아이보리 / 다크그레이 / 탄 | |
특징 | 원터치 소화장치 풋레버기능 | 마이카 투시창 리프트 기능 burn holder 브라켓 | 마이카 투시창 리프트 기능 이산화탄소 감지센서 |
팬히터, 난로 장단점 비교
팬히터 장점
- 기기가 과열되지 않아 화상을 입거나 물건에 불이 붙는 등의 위험에 안전합니다
- 팬히터가 넘어질 경우 자동으로 소화되는 안전 기능이 탑재되어 있습니다
- 버튼을 통한 조작으로 간편하게 온도를 설정할 수 있습니다
- 기름통을 분리할 수 있어서 장비 이동 없이 쉽게 연료를 보충할 수 있습니다
- 송풍구의 방향을 조절하여 원하는 곳을 따뜻하게 유지할 수 있습니다
- 기름냄새가 적어서, 실내에서도 부담 없이 사용 가능합니다
팬히터 단점
- 가열 과정에서 주변의 공기를 건조하게 만듭니다
- 전력 공급이 필요하기 때문에, 전기가 없는 곳에서는 사용할 수 없습니다
- 디자인 면에서는 일반적인 난로에 비해 다소 심플하고 간결한 편입니다
난로 장점
- 전기가 없는 곳에서도 문제 없이 사용할 수 있습니다
- 모든 방향을 따뜻하게 할 수 있습니다
- 야외에서도 따뜻하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 난로 위에 감자나 고구마 같은 간식을 구워 먹는 재미를 경험할 수 있습니다
- 따뜻한 감성 캠핑의 분위기를 고조시켜 줍니다
난로 단점
- 기기가 가열되어 뜨거워지므로, 사용 시 화상에 주의해야 합니다. 안전망을 함께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 등유를 연료로 사용하여 열을 발생시키기 때문에 기름 냄새가 많이 날 수 있습니다
팬히터 vs 난로, 상황에 따라 선택하는 방법
팬히터를 사용해야 하는 경우
- 아이가 있는 경우
아이가 있는 가정에서는 아이의 안전을 위해 팬히터를 구매하는 것이 좋습니다.
난로는 모든 면이 뜨거워져 화상 위험이 크지만, 팬히터는 바람이 나오는 부분만 뜨거워서 상대적으로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 좁은 리빙쉘 텐트폭
텐트 폭이 3.6m 이하인 경우, 팬히터의 사용을 추천드립니다.
텐트 내부가 좁아 난로를 두면 이동하는 데에 어려울 수 있습니다.
또한, 좁은 공간에서 난로를 사용하면 화상을 입을 위험이 커집니다. - 주로 오토캠핑을 이용하는 경우
팬히터는 전력이 필요한 기기입니다. 따라서, 전기를 사용할 수 있는 상황이며, 안전을 중시한다면 팬히터를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난로를 사용해야 하는 경우
- 아이가 없으며, 감성캠핑을 좋아하는 경우
아이가 없는 경우, 난로를 이용하면 감성 캠핑을 더욱 즐길 수 있습니다.
난로에서 구워진 고구마나 감자의 맛은 물론, 주황색으로 타오르는 불빛을 바라보며 따뜻하고 특별한 추억을 만들 수 있습니다. - 넓은 리빙쉘 텐트폭
텐트의 넓이가 4미터 이상인 경우에는 난로를 사용하셔도 좋습니다.
이런 넓은 텐트 내에서는 난로를 설치해도 사람들의 이동에 크게 제약이 없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텐트의 공간이 커질수록 그에 맞는 더 높은 발열량을 가진 제품을 선택해야 캠핑 시 따뜻하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 전기를 사용하지 못하는 캠핑을 다니는 경우
난로는 전기가 없어도 등유를 이용하여 작동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노지 캠핑이나 오지 캠핑처럼 전기를 사용할 수 없는 장소에서는 난로를 사용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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